많은 분들이 시놀로지 나스에 M.2 SSD 캐시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 중 아래와 같은 M.2 SSD 캐시 수명문제로 1년도 사용하지 못하고(사용시간 7440시간이면 약 310일입니다) SSD 캐시를 사용하지 못하는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읽기/쓰기로 사용할 경우 더 많은 분들이 겪고 있습니다.

이렇게 빠른시간에 SSD 수명이 빠르게 소진되는것을 막기위한 방법을 설명 드립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SSD 오버 프로비저닝(Over-provisioning)에 대한 설명을 먼저 추가합니다.

SSD는 메모리의 일부 물리적 용량을 비축하여 가비지 컬렉션(garbage collection), 웨어 레벨링(wear-leveling) , 배드 블록 관리(bad block management)를 수행하는 것을 오버 프로비저닝(Over-provisioning) 기능이라고 합니다.

이 기능을 운용함으로서 SSD의 수명이 길어집니다.

 

오버 프로비저닝(이하 OP)의 용량이 클수록 SSD의 수명은 더욱 길어지겠죠.

OP의 비율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OP(%) = ((물리적 용량 – 사용자 용량) / 사용자 용량) * 100

예를 들어 64GB SSD 중 60GB를 가용 용량으로 사용할 경우 4GB를 OP에 할당하고 OP(%)는 약 7%라고 계산됩니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SSD는 약 7%의 OP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1TB의 경우 가용용량 1TB + OP영역 70GB와 같이 제조사가 할당합니다.)

기업용 및 서버용 SSD의 경우는 제조사에서 더많은 OP영역을 할당하여 오랜 수명을 보장하지만 그만큼 용량이 커지기때문에 가격도 상승합니다.

 

같은 용량의 같은 SSD라도 OP의 크기가 커지면 TBW(우리가 흔히 아는 SSD의 수명)와 DWPD(Drive Writes Per Day, 일일 작성 가능한 드라이브 용량 수)도 커집니다.

SSD는 TBW만을 가지고 수명을 측정하지 않고 DWPD도 중요하게 체크합니다.

DWPD는 하루에 데이터를 얼마나 사용했을때의 보증기간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1TB SSD의 DWPD가 0.3이고 보증기간이 1년이라면 하루에  300GB씩 데이터를 쓰고 지웠을때 1년이면 고장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캐시로 사용하는 SSD는 TBW보단 DWPD가 중요합니다. (보통의 SSD는 DWDP가 0.3정도 입니다.)

DWDP가 높은 SSD는 보통 OP의 크기도 큽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OP의 크기를 늘리므로써 SSD의 수명이 더 길어진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OP의 크기는 어떻게 키울까요?

간단합니다. SSD에 데이터가 써지지않은 빈 공간은 SSD가 알아서 OP영역으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SSD 캐시 볼륨을 할당할 때 최대 용량을 선택하지 않고 일정 용량을 빼고 설정해주면 남은 용량은 자연스럽게 OP용량으로 동작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DWDP가 큰 SSD처럼 동작하게 되는것이죠. (물론 OP영역으로 사용하게 끔 비워둔 용량만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보통 읽기 전용 캐시일 경우 최대 사용 가능한 용량의 90%정도, 읽기/쓰기 캐시의 경우 최대 사용 가능한 용량의 80%정도를 할당하면 1년만에 M.2 SSD가 급사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일부 시놀로지 나스에서 지원하는 M.2 캐시 (SSD 캐시) 설정 입니다.

 

SSD 캐시는 입출력(I/O) 작업에서 임의로 배치된 데이터에 자주 액세스해야 하는 경우에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다시 읽기 작업 부하 패턴(예: 메일 서버 및 파일 서비스)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SD 캐시 사용 이점은 특정 작업 부하 패턴, 특히 대규모 순차 읽기/쓰기 작업(예: HD 비디오 스트리밍)과 전체 임의 데이터 읽기 패턴으로 제한됩니다.

 

필요한 구성은 SSD 캐시 기능을 지원하는 시놀로지 나스, M.2 2280 사이즈의 SSD 최소 1개 또는 최대 2개 입니다.

M.2 SSD가 1개일 경우는 읽기 캐시만 설정이 가능하고 M.2 SSD가 2개일 경우는 읽기 또는 읽기/쓰기 캐시 설정이 가능합니다. 2개를 장착할 때는 RAID1으로 구성되기 떄문에 동일한 용량의 M.2 SSD를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제가 SSD 캐시에 사용할 M.2 SSD 입니다.

읽기/쓰기 캐시로 구성하기 위해 PM981a 1TB 모델로 2개 준비하였습니다.

국내 벌크 제품으로 A/S 2년을 지원해주네요.

DS1522+ 입니다.

정상적으로 전원을 끄시고 탈착해줍니다.

 

보통 SSD 캐시를 지원하는 나스는 하단부에 아래와 같이 M.2 SSD 슬롯이 있습니다.

따로 드라이버나 나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M.2 장착 나사가 작아서 보관하거나 장착하기 은근히 귀찮았죠..)

M.2슬롯을 열어주면 아래와 같이 장착 슬롯이 나타납니다.

자세히 보면 보드에 1, 2 숫자가 마킹되어있습니다. 만약 1개만 장착하여 읽기 캐시로 사용하실분은 1번 슬롯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장착 후 나사 체결부위가 딸칵 소리 나도록 잘꼽아줍니다.

 

DSM으로 접속하여 저장소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HDD/SSD 항목으로 이동하여 캐시 장치 1, 2가 잘 인식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메뉴 상단에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관리로 들어가줍니다.

SSD 캐시 생성을 눌러줍니다.

 

마운트될 볼륨을 선택해줍니다. 저는 단일 볼륨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볼륨1을 선택하였습니다.

 

M.2 SSD를 2개 설치하여 읽기/쓰기 캐시와 읽기 전용 캐시 2개 선택항목이 나옵니다. 읽기/쓰기 캐시를 선택하였습니다.

 

알림창이 뜹니다. SSD 캐시로 설정 한뒤 제거를 위해서는 꼭 저장소 관리자의 저장소에서 SSD 캐시를 제거 한 후 M.2 SSD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그냥 나스를 끄고 M.2 슬롯에서 SSD를 제거하면 데이터 손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레이드 유형을 선택해 줍니다. 읽기/쓰기의 경우 RAID1만 사용가능합니다.

 

레이드로 묶을 드라이브를 선택해줍니다. 2개의 SSD를 모두 선택 후 다음을 누릅니다.

 

시놀로지 호환제품이 아니라는 알람입니다. 호환성 목록에 없다고 동작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계속합니다.

 

사용가능한 용량 설정입니다.

시놀로지 나스의 경우 자동 OP설정이 없기때문에 할당할 용량을 사용가능한 전체 용량으로 설정하면 몇년 사용하지 않아도 M.2 SSD의 Percentage Used가 100%가 되며 SSD 캐시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부분은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다루어보고 간단히 읽기 전용 캐시로 사용하실 경우는 사용 가능한 용량의 90%정도, 읽기/쓰기 캐시로 사용할 경우는 사용 가능한 용량의 70~80% 정도만 할당합니다.

저의 경우는 사용 가능한 용량 953GB (1TB 2개를 장착하였지만 RAID1으로 구성하였기때문에 1개의 용량만 표기됩니다.)의 약 80%인 762GB만 할당하였습니다.

 

다음 알림창은 캐시 영역으로 선택한 볼륨 1의 용량대비 읽기/쓰기 캐시의 용량이 작다는 알림입니다.

저의 볼륨 1 총 용량은 약 50TB로 권장 캐시 용량인 2%를 적용하면 필요 캐시는 약 1TB가 됩니다. 문제는 없으니 확인합니다.

 

설정 확인입니다. 잘못된 구성이 없는지 다시 확인해줍니다.

 

마찬가지로 포맷이 진행한 뒤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된 M.2 SSD에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미리 백업하시는게 좋습니다.

 

잠시 기다려줍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캐시 장치 1, 2를 삭제합니다.

삭제가 완료되면 정상적으로 SSD 캐시 그룹 1으로 적용이 완료되었습니다.

 

볼륨 1에서도 SSD 캐시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읽기/쓰기 캐시, 활성화 여부, 캐시 용량 등을 확인합니다.

 

이상으로 시놀로지 나스의 M.2 SSD 캐시 설치 및 설정을 마침니다.

 

 

 

시놀로지 나스 DS1522+의 램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DS1522+는 8GB의 램이 장착되었습니다.

시놀로지에서 검증된 정품 램을 구매해 장착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22년 7월 29일 기준 4GB는 는 약 15만원, 8GB는 약 30만원입니다.)

 

그럼 시놀로지 나스에 설치가 가능한 호환램은 어떤것이 있을가요?

시놀로지 나스에 장착하여 인식되고 정상 동작하는 램의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또한 같은 램이라도 어떤 나스에서는 동작하고 어떤 나스에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만약 구매했다가 동작하지 않으면 돈낭비가 되는 수가 있기 때문에 꼭 자신의 나스에 인식되는 램을 찾아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DDR4 램 기준 DDR4 2666MHz 또는 PC4-21300으로 표기된 클럭과 2R (양면 / 듀얼랭크)이며, SO-DIMM(노트북용)이면 인식확률이 높습니다. ECC 지원 여부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구매한 램은 DDR4 3200MHz의 2R(듀얼랭크) 16GB 제품 입니다. DS1522+는 2개의 램 슬롯이 있으면 최대 32GB (각 슬롯당 16GB X 2슬롯)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2개를 구매했습니다.

보통은 3200MHz (PC4-25600)은 시놀로지 나스에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램 인식 불량 증상으로는 램 장착후 부팅이 되지않고 파란색 전원버튼이 무한정 깜박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램이 인식되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제가 구매한 램 사진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램을 교체 장착 해봅니다.

DS1522+도 다른 시놀로지 나스와 마찬가지로 하드디스크 베이를 모두 제거하면 보입니다.

 

사진과 같이 모든 하드디스크 베이를 탈착합니다.

 

내부 우측벽쪽에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2개의 램슬롯이 보입니다.

한개는 시놀로지 8GB 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16GB X 2개로 교체 할 것이니 기존 시놀로지 램도 제거해 줍니다.

아래는 삼성 램으로 교체 장착한 사진입니다.

교체 하실 때 주의하실점은

1. 램이 램슬롯에 모두 잘 꼽혔는지.

2. 램 걸쇠(양쪽)가 램 양쪽 홈에 잘 장착되었는지

2가지 입니다. 장착해보니 램이 불안정하게 장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부팅을 해봅니다. 무한 대기 증상없이 정상 부팅되었습니다.

시놀로지 DSM으로 접속하여 램 용량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어판 -> 정보 센터로 이동합니다.

 

정보 센터에서 총 물리적 메모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32GB가 인식되면 성공입니다.

 

아래는 탈착한 기본 시놀로지 8GB 램입니다.

이전과 다르게 22년도 제품에는 DD4 3200 ECC SODIMM 제품이 들어갔네요.

그래서 제가 장착한 3200MHz 램 제품이 정상인식한것 같습니다.

이 램은 추후 a/s를 대비해 따로 잘 보관해 두겠습니다.

 

시놀로지 나스의 제품마다 인식되는 램의 종류가 다릅니다. 꼭 나스 모델과 인식되는 램 종류를 확인하시고 주문하기 바랍니다.

 

시놀로지 나스의 공유 폴더 설정 방법입니다.

파일 스테이션을 처음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공유 폴더 생성 팝업이 나옵니다.

 

기본 정보 설정에서 공유 폴더명을 설정해 줍니다.

만약 볼륨을 여러개 만들었다면 공유 폴더가 사용될 볼륨도 선택해 줍니다.

 

암호화 설정입니다.

암호화를 하게 되면 보안은 좋아지지만 성능이 감소합니다. (쓰기/읽기 시 속도 저하 등)

공유 폴더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보안을 지킨것(권한설정, 계정 로그인 등)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고급 설정 입니다.

데이터 체크섬 설정은 무결성 보장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베일런스나 DB, VMM과 같은 작업에서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도록 체크섬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DB용도로 사용예정이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설정을 확인합니다.

 

다음을 누르고 잠시 기다려줍니다.

 

생성한 공유 폴더의 접근 권한 설정입니다.

나스 초기설정때 만들었던 관리자 계정외에 추가로 계정을 생성하지 않았다면 아래와 같이 3개의 계정이 나옵니다.

admin, guest는 자동으로 생성된 계정이며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있고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습니다.(보안상 이유 등)

관리자 계정으로 추가했던 계정에 읽기/쓰기 권한을 주고 저장합니다.

 

제어판 -> 공유폴더에서 생성한 공유폴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 "\\192.168.219.102"와 같이 나스의 아이피를 입력해주면 아래와 같이 네트워크 자격 증명 입력창이 나타납니다. 나스의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 해줍니다.

 

성공적으로 로그인했다면 아래 사진과 같이 생성한 공유폴더가 보입니다

 

공유폴더에 처음 접속하면 폴더와 파일이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Data라는 폴더를 만들어 줬습니다.

 

다시 DSM의 파일 스테이션에서 생성한 공유폴더에 Data 폴더가 생성되었는지 확인합니다.

Data 폴더가 있으면 공유 폴더가 정상적으로 생성되었습니다.

 

이제는 나스에 백업할 파일을 업로드 하거나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DS220+에 이어서 새로 구매한 DS1522+ 나스입니다.

최신 DSM을 사용하는 시놀로지 나스의 설정 방법은 모두 비슷하지만 DS1522+ 버전으로 다시 포스팅 해봅니다.

 

설정

 

시놀로지 나스에 HDD를 장착한 후 나스에 접속할 PC와 동일한 공유기에 LAN을 연결해 줍니다.

그 다음 Synology Web Assistant (http://find.synology.com)을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시놀로지 나스를 찾습니다. 

아래와 같이 DS1522+가 검색됩니다.

 

약관에 동의후 진행합니다.

개인 정보 보호 방침입니다. 따로 동의는 없고 바로 계속을 눌러줍니다.

 

잠시 로딩을 기다립니다.

DSM (시놀로지 나스의 윈도우 같은 OS라고 보시면됩니다.) 설치입니다. 최신 버전 다운로드로 진행합니다.

 

나스 설치시 베이에 장착했던 하드디스크의 초기화 경고입니다. 만약 새 하드드라이브가 아니라 사용중이던 하드드라이브면 필요한 자료를 백업하고 진행합니다.

 

잠시 기다려줍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나스의 재부팅을 위해 잠시 기다려줍니다. 몇 분정도 소요됩니다.

 

DSM설치 및 재부팅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본격적인 나스 설정입니다.

장치이름은 설치한 나스를 구분하기 위한 이름입니다. 저는 DS1522Plus라고 작성했습니다.

관리자 계정은 나스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admin 계정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보안상 이유로 admin계정은 비활성화 하기 때문에 admin으로 사용할 계정을 생성합니다.

패스워드는 영문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기호를 조합하여 작성합니다.

 

DSM 업데이트 방법입니다. 권장을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시놀로지의 계정이 있다면 하단의 로그인 버튼을 눌러 로그인해줍니다.

만약 없다면 추후 계정생성하여 추가하여도 되고 지금 만들어서 로그인하셔도 됩니다.

 

잠시기다리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퀵 커넥트 설정입니다. 외부에서 나스에 접속할때 사용한다고 보시면됩니다.

지금 생각나는 주소명이 없다면 건너뛰기로 추후에 설정해도 됩니다.

 

장치 관리를 위한 추가도구입니다.

마찬가지로 추후 설정이 가능하기때문에 체크하지않고 제출하였습니다.

 

제출을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로그인 페이지가 뜹니다.

 

아까 만들었던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첫 로그인이기때문에 스토리지 풀과 볼륨을 만듭니다. 지금 생성 버튼을 누릅니다.

 

저장소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됩니다.

여기서 부터는 자신의 나스 종류와 설치된 하드디스크의 수량과 용량에 따라 구성이 달라집니다.

저의 경우는 DS1522+ 나스에 5베이 (하드디스크 5개)를 모두 14TB 같은 용량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레이드 유형 선택입니다.

DS220+의 2베이와는 다르게 5베이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니 레이드 유형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관리하기 쉽게 SHR로 구성하겠습니다.

 

SHR로 구성할 하드디스크를 선택합니다. 전 단일볼륨으로 1개의 볼륨만을 운영하려하니 모두 선택해줍니다.

14TB 하드디스크이지만 드라이브 크기는 12.7TB만 인식합니다. (1.3TB씩 손해보는 기분...) 

 

제가 장착한 하드디스크는 WD RED Plus 14TB 제품 4개와 WD 엘리먼츠 14TB 하드디스크 1개입니다.

모두 시놀로지 호환목록 (시놀로지에서 테스트 해본 목록)에는 없지만 동작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고창은 무시하고 계속버튼을 누릅니다.

SHR로 구성한 볼륨의 용량입니다.

12.7TB X 5EA = 63.5TB이어야 하지만 RAID5 처럼 동작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가능한 용량은 50.8TB입니다. (1개의 드라이브 만큼의 용량은 하드디스크 손상을 대비한 패리티에 사용됩니다.)

최대 용량을 선택합니다.

 

포맷은 권장사항인 Btrfs를 선택합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적용합니다.

 

포맷을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후 진행합니다.

잠시 기다려줍니다.

스토리지 풀 생성이 완료되었습니다.

스토리지 풀을 처음생성하면 백그라운드에서 최적화를 진행합니다.

저의 경우 약 26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진행 중에는 나스 종료 및 재부팅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시놀로지에서 2022년도 신제품 나스인 DS1522+ 발매했습니다.

스펙은 ADM Ryzen R1600 (2core 2.6GHz(기본), 3.1GHz(터보)) CPU와 기본 8GB DDR4 SODIMM ECC RAM을 사용합니다.

DS1520+ 대비 많은 차이가 나진 않아서 아쉽네요.

총 5베이 제품으로 추가 메모리 32GB (16GB X 2EA), M.2 드라이브 슬롯 2개 (캐싱용), eSATA 2포트로 DX517을 2개까지 추가 연결 가능합니다.

 

DS1522+ 박스 사진입니다. 

밀봉 실을 컷팅해주고 오픈해봅니다.

박스 상단에는 전원, 전원 케이블, 랜케이블, 하드베이 열쇠가 들어있습니다.

부품 박스를 들어내니 본체가 나타나네요!

개인적으로 패키징은 아주 잘되있다고 생각합니다.

DS220+의 경우 이렇게 잘되있진 않았습니다.

 

전면입니다. 5베이와 열쇠구멍, LED, 전원버튼, USB 슬롯이 보이네요. USB는 USB 3.2 Gen1 포트입니다.

측면은 시놀로지 로고 흡입구 입니다.

후면입니다. 1GbE 랜포트 4개와 eSATA 2개, USB 3.2 Gen1 포트 1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슬롯 (10GbE 확장을 위한..) 1개, 전원 포트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M.2 드라이브 슬롯 2개가 있으며 이곳은 오로지 캐싱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간단한 개봉기 였으며 초기 설정은 다음글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WD Elements 14TB 외장하드 적출 방법 입니다.

외장하드 제품이지만 많은 분들이 적출하여 하드디스크만 NAS용으로 활용합니다.

 

패키징 이미지 입니다. 11번가를 통한 아마존에서 직구를 했고 약 26만원정도 가격이었습니다.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내부 패키징도 잘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외장하드, USB 케이블, 전원 입니다.

직구 제품답게 돼지코가 필요하고 220V에서도 동작하니 그냥 연결하시면 됩니다.

 

적출전에 PC와 연결하여 초기 불량 확인을 해야합니다.

 

잘 인식되네요!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에서 추가로 확인하였습니다.

 

이제 적출 하도록 합니다.

케이블 분리후 아래 사진과 같이 안쓰는 카드 2개를 사용합니다.

 

카드로 케이스를 벌리고 살짝 밀면 아래와 같이 분리가 됩니다.

이후 나사 및 LED 선 제거 후 HDD를 분리하시면 됩니다.

 

분리된 하드디스크 입니다.

WD140EDGZ 모델에 R/N이 US7SAR180 입니다.

검색해보면 WD Ultrastar DC HC550 18TB 모델을 기반으로 14TB로 만들어진 녀석입니다.

운좋게도 7200RPM에 512MB 모델인듯 하네요.

 

이제 나스에 꼽아주시면 사용가능합니다.

 

 

MariaDB 설정 방법입니다.

 

우선 패키지 센터에서 MariaDB 를 설치해줍니다.

만약 패키지 센터를 처음 열었다면 아래와 같이 약관에 동의해 줍니다.

 

MariaDB를 검색하여 설치 버튼을 눌러 설치해줍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root의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root 계정은 처음 설치후 접속시에만 사용하고 관리자계정을 별도로 만든 후 비활성화 할 예정입니다. 대문자, 소문자,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하여 10자 이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포트는 MariaDB의 기본포트인 3306을 사용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진행하여 설정 확인 창을 확인 후 완료합니다.

 

설치가 모두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설치 버튼이 열기 버튼으로 변경됩니다.

열기 버튼을 눌러 MariaDB의 설정을 확인 합니다.

 

이제 MariaDB에서 사용할 3306포트를 방화벽에 등록해 주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제어판 -> 방화벽 설정으로 진입합니다.

 

 

방화벽 활성화가 체크해제 되어있으면 체크를 해줍니다.

 

방화벽 프로파일의 규칙 편집을 눌러서 새로운 방화벽 프로파일을 생성해 줍니다.

 

생성 버튼을 누르면 방화벽 규칙 생성창이 팝업 됩니다.

우리는 내장된 응용프로그램인 MariaDB 포트를 활성화할 것이니 내장된 응용 프로그램 목록에서 선택을 체크후 선택을 클릭합니다.

 

응용 프로그램 목록중 MariaDB 10, 포트 3306을 찾아서 체크하고 확인해 줍니다.

 

아래와 같이 방화벽 규칙에 MariaDB 10의 포트가 활성화 체크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패키지 센터에서 MariaDB를 관리하기 위한 phpMyAdmin을 검색하여 설치해줍니다.

 

phpMyAdmin을 설치하면 Web Station과 PHP 7.4가 함께 설치됩니다. 예를 클릭해 줍니다.

 

설치 되는동안 잠시 기다려줍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phpMyAdmin의 설치 버튼이 열기 버튼으로 변경됩니다.

열기를 눌러줍니다.

 

phpMyAdmin 웹페이지가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사용자명은 root, 암호는 MariaDB에서 생성한 암호로 로그인 해줍니다.

로그인 성공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보안상 문제로 root 계정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설정 -> 사용자 계정에서 새로운 관리자 계정을 생성하고 기존 root 계정은 권한 해제 하겠습니다.

사용자 추가를 눌러서 신규 사용자를 생성합니다.

 

사용자명, 암호, 암호 재입력 작성 후 전체적권한을 모두 체크합니다.

아래와 같이 새로운 계정이 생성되면 계정 추가가 완료됩니다.

새로운 계정 생성이 완료되면 기존 root 계정의 권한은 해제하여 비활성화 합니다.

 

이상 MariaDB 및 phpMyAdmin 설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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